최근 국내 대형 OTT 플랫폼인 티빙(TVING)에서 발생한 시스템 오류 및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인해 많은 이용자가 불안과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이번 사태로 인해 노출된 정보는 이름, 이메일, 시청 이력, 연계정보(CI) 등으로 알려졌으며,
이에 대응하여 유료 회원들의 권리를 찾기 위한 소비자 공동 집단소송 움직임이 본격화되었습니다.
피해를 입은 유료 이용자라면 어디서 어떻게 소송을 신청할 수 있는지, 비용과 필요한 서류는 무엇인지 명확하게 정리해 드립니다.
티빙 집단소송 신청 가능한 법무법인 접수처
현재 티빙 이용자들을 대리하여 대규모 공동 집단소송을 진행 중인 대표적인 법무법인은 세 곳입니다.
각 로펌마다 접수 페이지를 별도로 운영하고 있으므로 본인에게 맞는 곳을 선택해 참여할 수 있습니다.
법무법인 지향 및 법무법인 세담 공동대리인단
소비자 권익 보호 분야에서 활동해 온 법무법인 지향과 세담은 연대하여 공동 소송대리인단을 구성했습니다.
이들은 '초기 착수금 전액 무료' 방식을 내세워 피해 회원들의 진입 장벽을 낮췄습니다.
소송 참여는 법무법인 세담의 집단소송센터 또는 법무법인 지향의 공식 안내 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습니다.
법무법인 더 에이치 황해 집단소송센터
다수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건을 수행해 온 법무법인 더 에이치 황해 역시 티빙 개인정보 유출 집단소송을 접수 중입니다.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집단소송센터 플랫폼을 통해 PC나 모바일로 간편하게 피해 사례를 접수하고 소송인단에 합류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해 두었습니다.
소송 참여 비용 및 승소 시 조건
집단소송 참여를 고민할 때 가장 신경 쓰이는 부분이 바로 비용입니다.
이번 티빙 관련 소송은 참여자들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착수금 및 패소 시 부담 비용 안내
법무법인 세담과 지향 등이 진행하는 소송은 초기 착수금이 0원입니다. 소송을 시작할 때 내야 하는 비용이 없으며, 만약 재판에서 패소하더라도 의뢰인에게 별도의 소송 비용을 청구하지 않는 조건입니다.
참가비 만 원을 별도로 책정하거나 로펌마다 세부 계약 조건이 조금씩 다를 수 있으므로, 위임 계약서를 작성할 때 승소 시 차감되는 성공보수 비율을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집단소송 신청 절차와 필요 서류
소송 신청은 모바일이나 PC를 통해 비대면 전자서명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보통 1~2분 내외로 간단히 완료할 수 있습니다.
집단소송 신청 시 준비해야 할 자료
단순히 가입만 되어 있는 것보다 본인이 피해 대상이거나 유료 회원이었음을 증명할 수 있는 자료가 필요합니다. 접수 전에 미리 스마트폰에 저장해 두면 편리합니다.
본인 신분증 사본: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 본인 확인이 가능한 서류
티빙 이용 및 결제 내역: 티빙 마이페이지 화면 캡처본 또는 이용료 결제 영수증
유출 통지문 및 피해 자료: 티빙 측으로부터 받은 개인정보 유출 통지 안내문(문자, 이메일 등) 캡처본이나 유출 이후 발생한 스미싱 등의 2차 피해 정황 자료
온라인 및 모바일 접수 과정
각 법무법인의 전용 소송 참여 페이지에 접속한 뒤 카카오톡이나 PASS 등으로 본인 인증을 진행합니다.
이후 안내에 따라 준비한 증빙 서류 이미지를 업로드하고, 화면에 나타나는 소송 위임 계약서에 전자서명을 마치면 최종 접수가 완료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1. 내가 개인정보 유출 대상자인지 어떻게 확인하나요?
A1. 티빙은 개인정보 유출 사고 발생 이후 대상 회원들에게 이메일이나 알림톡 등을 통해 유출 사실과 항목을 개별 통지하고 있습니다.
공식 홈페이지나 앱 내 공지사항, 혹은 고객센터를 통해 본인의 유출 여부를 직접 조회해 볼 수도 있습니다.
Q2. 유출로 인한 직접적인 금전 피해가 없어도 소송에 참여할 수 있나요?
A2. 네, 가능합니다.
개인정보 유출 소송은 유출 그 자체로 발생한 정신적 위자료와 대기업의 보안 관리 책임을 묻는 손해배상 청구입니다.
따라서 스미싱이나 보이스피싱 같은 추가 금융 피해가 없더라도 유료 회원으로서 정보가 노출되었다면 참여할 수 있습니다.
Q3. 소송 기간은 어느 정도 걸리며 승소하면 얼마를 받나요?
A3. 대규모 집단소송은 법원의 심리 과정이 길기 때문에 최종 판결이나 합의까지 최소 수개월에서 1~2년 이상 소요될 수 있습니다.
배상 금액은 과거 유사한 대기업 개인정보 유출 선례들을 볼 때 과실 유무와 피해 규모에 따라 인당 수만 원에서 수십만 원 선으로 책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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